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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림
오늘은 H지역에서 활동했다.
다행히도 날씨가 어제처럼 비/바람이 불지 않아서 안전 운전했다.
한 원장님이 최근 부친상 당하셨는데
담당자로서 바로 알지 못한 게 너무 속상하고 죄송했다.
원장님께서는 주변에 따로 얘기하지 않았기도 했고, 괜찮다고.
말만이라도 고맙다고 하셨지만
담당자로서 죄송했다.
죄송하고 후회하기보단 항상 더 원장님께 인사드리고 면담하면서
작은 일이라도 제일 먼저 아는 담당자가 되야겠다고 다짐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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