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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영맨의 일기249

'24년 12월 18일 수요일 날씨 맑음오랜만에 동기와 저녁도 먹고 커피도 한잔 했다.전에도 일기에 작성했지만동기가 있다는 것은, 천군만마 부럽지 않다.서로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서로 무한히 신뢰해 주며이해해 주기 때문이다.회사의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많을 때면, 동기와 험담(?)을 하다 보면스트레스도 많이 해소된다.동기와 본건 몇 년 안 됐지만, 자주 전화하고 연락하다 보니애인처럼 가까워졌다."동기사랑 나라사랑"이라고 동기와 좋은 관계를 오래오래 맺고 싶다! 2024. 12. 18.
'24년 12월 17일 화요일 날씨 흐림제약영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거 같다.팀장님께서 내년도 회사 내 바뀌는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살짝 말씀 주셨는데닥터와 제품 설명회 등 더 까다로워 지고, 증빙거리가 많아지는 거 같다.물론 CP는 지켜야 하는게 마땅하지만, 필드에서 영업하다 보면매년 갈수록 영업 환경이 어려워지는 게 속상하다.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일단 올해 마지막 남은 12월, 내 업무 및 계획에 몰입하자! 오늘의 감사1. 맛있는 저녁을 사준 친구에게 감사합니다.2. 거래처 이동간 말벗이 돼준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2024. 12. 17.
'24년 12월 16일 월요일 날씨 맑음크게 특이사항이 없는 하루다.오랜만에 사무실 출근하여그동안 밀린 내근 업무 및 영수증 정리를 했다.밀린 업무를 다 완료하다 보니사우나를 다녀온 기분이다. 아주 상쾌하다.'2025년도 별로 안 남았으니, 남은 24년 동안 내년 준비를 잘해보자!" 오늘의 감사1. 맛있는 브런치를 사주신 팀 선배에게 감사합니다.2. 따뜻하게 응대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합니다. 2024. 12. 16.
'24년 12월 13일 금요일 날씨 흐림담당 지역 내 대형 정형외과가 있다. 두 분의 대표원장님, 세분의 페이닥터 원장님이 계신 곳인데대형 정형외과다 보니까, 많은 제약사들이 열중하고 있는데나프록센 성분 투입을 위해 2년 가까이 노력을 했는데두 분의 대표원장님 중 한 분이 오늘 드디어 알겠다 해주시고, 처방해보겠다고 말씀 주셨다.너무 예상치 못한 피드백이라 그때 당시엔 벙 쪘지만, 집 와서 생각해보니기분이 너무 좋았다.이번에 다시 한번 느낀 것은 "꾸준히 성실하게 하자!"와 " 절대 포기하지 말자"이다.내년에 신제품도 나오는 만큼 안주하지 말고 계속 달려보자! 2024.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