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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림, 내 마음도 흐림!
1년 넘게 모셨던
페이닥터로 일하셨던 원장님이 그만두시고, 다른 병원으로 가신다고 하셨다.
나와 연배는 많이 차이 나셨지만, 유머코드와 관심사가 잘 맞아서
특히 나를 많이 이뻐해주시고 잘 챙겨주셨는데
다른 병원으로 가신다고 하니 기분이 슬프면서도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원장님께서, 영업사원은 이별에도 익숙해져야 한다고 종종 말씀하셨는데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가 간다.
이별이 있으면, 새로운 만남도 있듯이 다른 원장님이 새롭게 오실 예정인데
좋은 관계 이어나가고 싶다!
오늘의 감사
1. 출퇴근길 말벗이 돼준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2. 마지막까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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