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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림
오늘 활동하면서, 부끄러운 순간이 있었다.
우연찮게 거래처 앞에서 타 제약사 담당자와 만났는데
그 담당자가 흡연을 하는데, 흡연을 하는 동안 옆에서 같이 담소를 나눴다.
헤어지고 바로 진료실에 면담하러 갔는데
맙소사!
원장님이 "담배 냄새가 난다고" 지나가듯 말씀하셨는데
나한테는 비수로 날라와 꽂혔다.
채취나 향 부분도 기본적인 매너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기본적인 것에도 신경을 확실히 써야겠다.
오늘의 감사
1. 퇴근길 말벗이 되준 동네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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