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1 '24년 4월 17일 수요일 날씨 맑음 세상은 정말 좁은 거 같다. 내근 업무를 위해 카페에 있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 있었다. 그 사람도 역시, 나를 보고 눈치를 챈 눈치였고 우연하게 대화를 나눴는데 대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동기였다. 대학생 때는 친하게 지냈지만 학교 졸업이후 각자의 삶 때문에 연락을 잘 못했는데 결론은 그 친구 역시도 제약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서로 반가운 마음에 명함도 교환하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담당 지역이 같아서 선의의 경쟁을 해야겠지만 품목이 특화돼 있어서 크게 우려가 되진 않는 거 같다. 자주 연락하고 교류하면서 같이 으쌰으쌰 해봐야겠다! 오늘의 감사 1. 맛있는 디저트를 사준 대학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2. 퇴근길 말벗이 돼준 회사 선배에게 감사합니다. 2024.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