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약사 영맨의 일기

'24년 4월 26일 금요일

by 영업왕 뭉! 2024. 4. 26.
728x90

날씨 맑음

오늘 하루는 반전(?)이었던 것 같다.

평소에 되게 시니컬하신 원장님이 계신데

작년 말에 원내에 주사제를 투입했다.

투입하면서도 원장님이 큰 기대는 하지 말고 환자 있으면

조금씩 써본다고 말씀하셨었는데

당연히 재고가 많이 남을 줄 알고, 반품 도와드리려고

말씀 꺼냈는데

원장님 왈: 다 소진했어요~ 돌아가셔도 됩니다.

겉으론 덤덤한 척 감사합니다를 말했지만

속으론 되게 날뛰듯 기분이 좋았다.

확실히 원장님들은 친해지고(?) 알아가는 단계가 쉽지 않지만

한번 원장님들의 마음에 있으면 의리는 있으신 것 같다.

나도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겸손하지만 열심히 활동하는 담당자가 되야겠다!




오늘의 감사
1. 뜻밖의(?) 감동을 선사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합니다.
2. 퇴근길 말벗이 돼준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728x90

'제약사 영맨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년 4월 30일 화요일  (0) 2024.04.30
'24년 4월 29일 월요일  (0) 2024.04.29
'24년 4월 25일 목요일  (0) 2024.04.25
'24년 4월 24일 수요일  (2) 2024.04.24
'24년 4월 22일 월요일  (0)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