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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22일 월요일 날씨 🌞 회사의 네임벨류, 가치, 영업툴도 중요하지만 직원을 얼마나 아끼고 생각하는지도 중요한 것 같다. 인지도가 있는 H제약사에 다니는 담당자와 친하게 지냈는데 최근 여러 회사 내부 이슈로 힘들어하고 나아가 이직까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회사의 네임벨류 및 제품력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 기업 입장에선 성장이 최우선 가치가 되겠지만 직원들의 입장도 생각하고 헤아려주는 회사가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다. 부디 저 담당자도 마음을 잘 추스르고 웃으면서 만났으면 한다. 오늘의 감사 1. 좋은 클래식을 추천해 준 지인에게 감사합니다. 2. 맛있는 점심을 사준 선배에게 감사합니다. 2024. 4. 22.
'24년 4월 18일 목요일 날씨 맑음 밤낮으로 날씨가 따뜻할 때도 있고.. 아침이나 밤엔 쌀쌀한 경우가 많아서 최근 몸 컨디션이 정상은 아닌 것 같다. 핑계나 변명을 대면 끝도 없겠지만, 하루 계획한 업무는 필수적으로 이행하고, 약을 먹고 쉴 수 있도록 해야겠다. 현업에 계신 MR 선배님들 후배님들 항상 몸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응원합니다! 오늘의 감사 1.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보내주신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 콜라 서비스로 주신 단골 음식점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2024. 4. 18.
'24년 4월 17일 수요일 날씨 맑음 세상은 정말 좁은 거 같다. 내근 업무를 위해 카페에 있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 있었다. 그 사람도 역시, 나를 보고 눈치를 챈 눈치였고 우연하게 대화를 나눴는데 대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동기였다. 대학생 때는 친하게 지냈지만 학교 졸업이후 각자의 삶 때문에 연락을 잘 못했는데 결론은 그 친구 역시도 제약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서로 반가운 마음에 명함도 교환하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담당 지역이 같아서 선의의 경쟁을 해야겠지만 품목이 특화돼 있어서 크게 우려가 되진 않는 거 같다. 자주 연락하고 교류하면서 같이 으쌰으쌰 해봐야겠다! 오늘의 감사 1. 맛있는 디저트를 사준 대학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2. 퇴근길 말벗이 돼준 회사 선배에게 감사합니다. 2024. 4. 17.
'24년 4월 16일 화요일 날씨 흐림 오늘 활동하면서, 부끄러운 순간이 있었다. 우연찮게 거래처 앞에서 타 제약사 담당자와 만났는데 그 담당자가 흡연을 하는데, 흡연을 하는 동안 옆에서 같이 담소를 나눴다. 헤어지고 바로 진료실에 면담하러 갔는데 맙소사! 원장님이 "담배 냄새가 난다고" 지나가듯 말씀하셨는데 나한테는 비수로 날라와 꽂혔다. 채취나 향 부분도 기본적인 매너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기본적인 것에도 신경을 확실히 써야겠다. 오늘의 감사 1. 퇴근길 말벗이 되준 동네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024.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