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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영맨의 일기257

'23년 9월 20일 수요일 날씨 비내림 어제.. 저녁에 심포지엄이 있었고 심포지엄 이후, 팀장님과 같은 지역 선배들과 술 한잔했는데 생각보다 늦게까지 마시고, 만취했다. 술병이 났는지, 오늘 오전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서 내일 식사 예정된 거래처 한번 인사 다녀오고, 필수적인 할 것만 하고 마무리했다. 술 마시면 그때 당시는 좋지만, 다음날 타격이 너무 큰 것 같다. 앞으론 술을 마시더라도 다음날 업무에 지장이 없게 잘 조절해서 마셔야겠다. 오늘의 감사 1. 해롱해롱 거린 하루 였는데, 해장하자고 맛있는 점심 사준 선배에게 감사합니다. 오늘의 다짐 1. 술 마실 때는, 조절하면서! 다음날 무리 없게 잘 마셔야 겠다. 2. 입은 무겁게! 행동은 빠르게! 2023. 9. 20.
'23년 9월 18일 월요일 날씨 흐림 오늘 사무실 방문했는데, 뭔가 역대급으로 무난하게 나왔다. 과거에는 뭔가 되게 일이 바쁘고 정신 없었던 것 같은데, 오늘 뭔가 그냥 휘릭 나온거 같아 찜찜했다. 이후 H지역으로 옮겨서, 보건소 선생님들과 식사를 했다. 항상 나이가 지긋하신 원장님들과 식사하다가, 내 나이 또래 공보의 선생님들과 만나니까 뭔가 대화가 더 재밌고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았다. 매달 한번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에는 점심이 아니라 저녁에 반주하면서 함께 시간 보내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봤다. 다음주가 추석이라, 제약사 담당자들이 되게 바쁜거 같다. 나도 뭔가를 해야겠는게 그 뭔가를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오늘까진 리스트업 해둬야겠다. 오늘의 감사 1. 약 디테일을 잘 경청해주신, 공보의 선생.. 2023. 9. 18.
'23년 9월 15일 금요일 날씨 비 내리고, 흐림.. 내 마음도 흐림 이번주 내내, 날씨가 비가 많이 내리고 흐린 날씨였다. 운수 좋은 날이라고 했던가,, 오전에 제품 신규 투입 완료해서 기분 좋게 팀장님께 보고 전화드리고, 오후도 달려야지 하고 있었는데.. 오후에 한 거래처 원장님과 면담을 하면서.. 혼났다,, 아주 많이.. 자세한 내용을 공개적인 글에 적을 순 없지만 결론적으론, 상호간에 소통의 오류가 있었고 나 역시도 말을 더 진중하고 생각 깊게 못하게 해서 발생한 사단인 것 같다. 원장님께서 앞으로 계속 주시하겠다고 경고를 주신 만큼, 앞으로 내 언행에 대해 더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담당자가 돼야 겠다고 다짐한 하루다. 오늘의 결심 1. 간호 선생님 및 원장님 인사할 때, 당연하지만 인사를 90도 정도로 깍듯하게 한다. 2.. 2023. 9. 15.
'23년 9월 13일 수요일 날씨 비내림 이번주, 내내 비가 내리는 것 같다.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몸도 쳐지는 것 같다! 하지만 열정! 열정!! 열정!!! 을 가지자 오늘은 C지역에서 활동을 했다. 조조판촉을 진행하고 오늘 오전엔 원장님들의 크고 작은 도움을 해결하는데 열중했다. 짧지만 영업을 하면서 느끼는건, 귀찮아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원장님의 간지럽거나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해결해 드리는게 임펙트가 있고 더 고마워 하시는 것 같다. 오후엔 행사가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작성! 2023.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