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영맨의 일기255 '23년 8월 24일 목요일 오늘은 C지역에서 활동을 했다.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거래처 들어갈 때 마다 비를 많이 맞아서 그런지 많이 찝찝했다. 항상 정기적으로 목요일 마다 점심먹는 원장님과 점심을 먹고, 아사 소화기 품목에 대해 짧게 말씀 드렸다. 이미 다른 PPI 쓰시는게 있다고 하시면서 한번 고민해보겠다고 하셨다. 이후 거래처 돌면서 활동하고 저녁에 "외과" 모임이 있어 모임에 참여했다. 뭔가 원장님들은 서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홀로 고기를 굽고, 웃는 연기를 하는 내 모습을 보며 가끔 씁쓸하기도 했지만 먼저 관심가져주시고 챙겨주시는 몇명의 원장님들 덕분에 그래도 크게 속상한 마음 없이 마무리한 것 같다. *물론, MR의 숙명상.. 현재 회사에서 강조하고 있는 주사제에 대해 디테일도 했음 오늘의 감사 1. 저녁식사 시간에 .. 2023. 8. 24. '23년 8월 23일 수요일 오늘 오전에 C지역에서 조조 판촉을 진행하고, Y지역으로 넘어 갔다. 같은 군대 나온 원장님과 이런저런 현재 군 생활 관련 대화를 나누고 짧게 아사 제품을 디테일 했다. 역시나 크게 관심이 없는 듯한 눈치였다. 이후 보건소 공보의 선생님을 만나러 갔는데, 앞에 계신 간호 선생님께서 공보의 선생님은 제약사와 만남을 안하신다고 딱 잘라 얘기해서 당황해서 명함 및 제품 리스트만 드리고 왔다. 앞으로 어떻게 공보의 선생님을 공략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해봐야겠다. *오늘의 감사 1. 비가 많이 내렸는데 안전 운전하라고 연락주신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2. 퇴근길 심심했는데 말동무가 되준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3. 맛있는 햄버거를 만들어준 롯데리아 직원에게 감사합니다. *오늘의 반성 1. 악기상이라는 이유로 10콜을.. 2023. 8. 23. '23년 8월 22일 화요일 오늘은 H지역 거래처에서 활동을 했다. 어제 과장님이 시키신 업무 때문에 오전 시간을 버린 것 같아 개인적으로 짜증났었지만 그래도 거래처에 대해 한번 더 알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 오후엔 정형외과 및 기존 거래처 인사드리고 반품 도와드렸다. 공보의 선생님이랑 점심먹으면서 정기적인 점심식사가 만들어졌는데 매달 진행하면서 기회를 잘 잡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오늘의 감사* 1. 따뜻하게 응대해주신 S이비인후과 원장님께 감사합니다. 2. 운전 중 양보운전 해주신 운전자님께 감사합니다. 3. 퇴근길 심심하지 않게 통화해준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오늘의 반성* 1. 하루에 10콜 이상은 방문 해야하지만 6~7 콜 밖에 못한 자신에게 반성합니다. 2. 주변 지인들의 연락에 늦게 답장한 점 반성합니다. 2023. 8. 22. 이전 1 ··· 61 62 63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