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영업225 '24년 4월 17일 수요일 날씨 맑음 세상은 정말 좁은 거 같다. 내근 업무를 위해 카페에 있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 있었다. 그 사람도 역시, 나를 보고 눈치를 챈 눈치였고 우연하게 대화를 나눴는데 대학교 때 친하게 지내던 동기였다. 대학생 때는 친하게 지냈지만 학교 졸업이후 각자의 삶 때문에 연락을 잘 못했는데 결론은 그 친구 역시도 제약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서로 반가운 마음에 명함도 교환하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다. 담당 지역이 같아서 선의의 경쟁을 해야겠지만 품목이 특화돼 있어서 크게 우려가 되진 않는 거 같다. 자주 연락하고 교류하면서 같이 으쌰으쌰 해봐야겠다! 오늘의 감사 1. 맛있는 디저트를 사준 대학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2. 퇴근길 말벗이 돼준 회사 선배에게 감사합니다. 2024. 4. 17. '24년 4월 16일 화요일 날씨 흐림 오늘 활동하면서, 부끄러운 순간이 있었다. 우연찮게 거래처 앞에서 타 제약사 담당자와 만났는데 그 담당자가 흡연을 하는데, 흡연을 하는 동안 옆에서 같이 담소를 나눴다. 헤어지고 바로 진료실에 면담하러 갔는데 맙소사! 원장님이 "담배 냄새가 난다고" 지나가듯 말씀하셨는데 나한테는 비수로 날라와 꽂혔다. 채취나 향 부분도 기본적인 매너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기본적인 것에도 신경을 확실히 써야겠다. 오늘의 감사 1. 퇴근길 말벗이 되준 동네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024. 4. 16. '24년 4월 15일 월요일 날씨 비 과거엔 비가 내리면, 그 자체로 기분이 몽글몽글 해지고 좋았는데 요즘엔 비가 내리면, 괜히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일하는 텐션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 같다. 나름대로 밝은 음악, 열정적인 마인드셋을 갖추려고 하지만 날씨를 이겨내는게 쉬운 거 같지는 않다. 내일도 비가 내린다는데, 마음만은 밝게 긍정적으로, 자신감 있게 활동해야겠다! 오늘의 감사 1. 맛있는 점심 사주신 선배님께 감사합니다. 2. 퇴근길 말벗이 돼준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2024. 4. 15. '24년 4월 9일 화요일 날씨 🌞 내일 총선이라, 휴진이 많다 보니 환자분들이 많이 오늘 병원을 방문하신 것 같다. 짧게는 10분 길게는 30분 이상 대기실에서 기다린 거 같은데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몇십 분을 알차게 쓰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대부분의 담당자들은 핸드폰을 이용해서 시간을 보내지만 짬짬이 제품공부를 하면 더 좋을 거 같고 나부터 행동하려 하지만,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꾸준히가 답이다" 포기하지 말자!! 2024. 4. 9.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