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176 '24년 4월 29일 월요일 날씨 맑음5월엔 참 쉬는 날이 많은 것(?) 같다.대학생 때는 마냥 쉬는게 좋았는데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보니 마냥 쉬는 게 꼭 마음이 편한 거 같지는 않다.나는 쉬지만 경쟁 제약사 담당자들은 일을 그만큼 더 열심히 할 거 같다는 생각과 동시에최근에 회사에서 여러 품목에 대해 압박(?)이 들어오기 때문에쉬는 게 쉬는 거 같지 않고, 업무 생각을 쉬는 동안에도 계속하는 거 같다.팀장님이 말씀하시길 "제약영업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일 하는 것만큼이나 쉬는 것도 중요하다" 강조하셨는데그 말씀의 깊은 뜻을 조금이나마 공감이 된다. 오늘의 감사1. 맛있는 식사를 사주신 선배님께 감사합니다.2. 출근길 말벗이 되준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2024. 4. 29. '24년 4월 26일 금요일 날씨 맑음오늘 하루는 반전(?)이었던 것 같다.평소에 되게 시니컬하신 원장님이 계신데작년 말에 원내에 주사제를 투입했다.투입하면서도 원장님이 큰 기대는 하지 말고 환자 있으면조금씩 써본다고 말씀하셨었는데당연히 재고가 많이 남을 줄 알고, 반품 도와드리려고말씀 꺼냈는데원장님 왈: 다 소진했어요~ 돌아가셔도 됩니다.겉으론 덤덤한 척 감사합니다를 말했지만속으론 되게 날뛰듯 기분이 좋았다.확실히 원장님들은 친해지고(?) 알아가는 단계가 쉽지 않지만한번 원장님들의 마음에 있으면 의리는 있으신 것 같다.나도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겸손하지만 열심히 활동하는 담당자가 되야겠다!오늘의 감사1. 뜻밖의(?) 감동을 선사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합니다.2. 퇴근길 말벗이 돼준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2024. 4. 26. '24년 4월 25일 목요일 날씨 맑음벌써 4월의 마지막 목요일이다.시간이 참 느리게 가는 것 같으면서도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이번 한달을 되돌아보면신제품 투입 및 심포지엄 활동에 매진했던 것 같다계획한 것의 80% 정도만 이뤄냈는데 한참은 부족하다 생각한다.팀 선배들은 너무 조바심 가지고 천천히 너의 걸음을 걸으라고 강조했지만나도 하루빨리 팀에 도움이 되고 싶은 욕심 때문에조바심이 드는 건 사실이다."과유불급"이라고 나만의 속도로 과하지 않게 활동해야겠다. 오늘의 감사1. 출근길 말벗이 돼준 동기에게 감사합니다.2. 번거로운 내근 업무가 있었는데 옆에서 많이 알려주신 선배님께 감사합니다. 2024. 4. 25. '24년 4월 24일 수요일 날씨 비어제 심포지엄 이후에, 술 한잔 했는데평소보다 과음을 했는지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기가 어려웠다.하지만 정신력으로 겨우 일어났다.한해 한해 지날수록 나이가 든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는데최근엔, 과음 하고 나면 다음날 술 해독하기까지 시간이 점점 오래 걸린다는 것이다. 20대 대학생 때는 괜찮았는데..ㅠ필드에서 영업활동하며 느낀 것은, 성실함/신뢰감 모두 중요하지만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건강"이라는 것이다.원장님과 식사가 없는 날에는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겠다! 오늘의 감사1. 좋은 노래를 추천해 주신 친구에게 감사합니다.2. 안부인사겸 오랜만에 연락해 준 중학교 친구에게 감사합니다. 2024. 4. 24.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