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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영업228

'24년 3월 12일 화요일 날씨 비 봄비가 내리는 듯, 날씨가 비도 오고 바람이 찼다. 거래처 활동하면서 실적 추이를 파악했는데 다행히도 작년 동월 대비해서는 성장했다. 새로운 제품들도 준비된 만큼 주식처럼 실적이 우상향 하는 담당자가 됐으면 좋겠다. 오늘의 감사 1. 날씨 안좋은데 안전운전하라고 홍삼스틱 챙겨주신 간호쌤에게 감사합니다. 2. 출근길 말벗이 되준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2024. 3. 12.
'24년 3월 11일 월요일 날씨 흐림 오늘 연수원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입사동기 중 한 명이, 번아웃 증상(?)이 온 것 같다고 진지하게 말을 했다. 수도권 담당하면서, 누구보다 책임감 가지고 잘했으며 퍼포먼스까지 훌륭했던 동기인데 개인적으로 안타까웠다. 내가 도와주거나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보니 그저 말을 들어주었다. 동기를 보면서 일을 열심히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퇴근 이후나 주말에 취미 생활을 만들거나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본인만의 무엇을 발견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해야 한다 느꼈다.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오늘의 감사 1. 자주 가는 카페 사장님이, 단골이라고(?) 빵 서비스 주셨는데 감사합니다. 2. 고생 많이 한다고 박카스 챙겨주신 원장님께 감사합니다. 2024. 3. 11.
'24년 3월 8일 금요일 날씨 흐림 며칠 뒤에, 심포지엄이 있어서 원장님 모객활동을 진행했다. 아무래도 평일에 진행하다 보니 원장님들 반응이 생각보다 긍정적이진 못하는 것 같다. 심포지엄을 하면, 종합병원 교수님께서 연자로 자사 제품에 대해 혹은 해당 품목에 대한 최신기전 등등 말씀을 해주시는데 담당자 입장에선 제품 홍보 및 안내에 좋은 마케팅 툴인 것 같다고 느낀다. 아직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는 만큼 다음주 열심히 모객활동 진행해야겠다! 오늘의 감사 1. 점심 식사하는데 계란 프라이 서비스 주신 사장님께 감사합니다. 2024. 3. 8.
'24년 3월 7일 목요일 날씨 흐림, 내 마음도 흐림! 1년 넘게 모셨던 페이닥터로 일하셨던 원장님이 그만두시고, 다른 병원으로 가신다고 하셨다. 나와 연배는 많이 차이 나셨지만, 유머코드와 관심사가 잘 맞아서 특히 나를 많이 이뻐해주시고 잘 챙겨주셨는데 다른 병원으로 가신다고 하니 기분이 슬프면서도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원장님께서, 영업사원은 이별에도 익숙해져야 한다고 종종 말씀하셨는데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이해가 간다. 이별이 있으면, 새로운 만남도 있듯이 다른 원장님이 새롭게 오실 예정인데 좋은 관계 이어나가고 싶다! 오늘의 감사 1. 출퇴근길 말벗이 돼준 동기에게 감사합니다. 2. 마지막까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합니다. 2024. 3. 7.